선교와 사역
쏨싸눅 이야기
2023-01-05 16:15:32
보라매교회
조회수 44
저희는 어제 쏨싸눅마을에 가서 성탄 행사를 아주 풍성하게 그렇지만
예수님의 사랑을 듬뿍담아 비밀스럽게 진행했어요.
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와 있어서 깜짝 놀랐답니다.
앉을 자리가 없어서 한의자에 두세명씩 앉기도 하고 뒤에는 서있고
다수의 사람들은 못 들어오고 밖에 서 있기도 했어요.
이 마을에서 이렇게 큰 행사를 한 적이 없는데 마을회관을 건축하고
우리나름 대로 크리스마스에 입당감사예배를 준비한 것이었어요.
저는 앞에 있는 306m짜리 테이블 보를 만드느라 이틀 동안 재봉을 했는데
이 마을의 제일 높은 사람이 "라이반"(이장)인데 "이거 행사 끝나면 가져갈 꺼냐? "
"아니다." "선물로 줄꺼다."하니까 너무 좋아하면서 "누가 만들었냐?"
나를 찾아 엄지 척 해주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더라구요.
같이 사진도 한 장 찰칵!ㅎㅎㅎ
공산당은 빨간색을 좋아한대서 빨간색을 선택했어요.
*우리 목사님& 사모님! 주님이 함께 하심으로
새해! 더욱 빛나는 사역이 되기를 기도합니다.
메리 크리스마스!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1
2
3
4
5
6
7
8
9
10
...
11
댓글